8월 8~15일 전시회 참가…24일限 모집 마감
라스베거스 매직쇼ㆍ 프리미어비전 스포츠 등

 

경기도 북부 지역 섬유기업들이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8월 8~15일 미국 뉴욕과 라스베이거스,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섬유기업 미주 수출 로드쇼’에 참가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수출 로드쇼가 열리는 8일 동안 미국 뉴욕 바이어 상담회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매직쇼, 포틀랜드 프리미어비전 스포츠 등 2개 전시회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욕에서 열리는 바이어 상담회 ‘GTC 텍스타일 쇼 인 뉴욕’에서는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경기도 기업들의 우수 섬유원단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전세계 150개국 10만명이 방문하는 미국 최대 의류패션 전시회인 ‘2019 추계 라스베거스 매직쇼’와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스포츠웨어 전문 전시 ‘프리미어비전 스포츠’ 등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행사에 상담장과 공동관을 구축해 운영을 지원하며 참가기업에게는 항공료(50%), 운송료,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섬유관련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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