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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사값 상당 기간 안정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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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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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A·MEG 값 약보합 여름 비수기 지속
-7·8월 마의 직물 비수기 겹쳐 가격 동결

 

화섬사 가격이 적어도 향후 수개월 동안은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직물수출업계가 원사값 인상 부담을 덜게 됐다.
화섬 원료값이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중국발 가격 인상요인도 별로 없어 폴리에스테르사 가격은 현 수준에서 상당 기간 동결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에 비해 2월 PTA 가격이 톤당 30달러 이상 올라 불안 요인을 보인 화섬 원료 가격은 2월 이후 현재가지 별다른 가격변동 없이 톤당 845달러 내외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MEG 가격도 톤당 600달러 수준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원사값과 연동제를 실시하고 있는 중국도 3월 이후 화섬사 가격이 안정세를 견지하고 있어 국내 화섬메이커들도 이달부터는 현재의 가격을 유지할 방침이다.
국내 화섬메이커들은 2월에 인상된 PTA 가격을 4월에야 사종, 거래선별로 파운드당 10~30원까지 인상 조정한 바 있으나 추가 조정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
화섬 직물과 니트 직물 수출 경기가 성수기에도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한 데다 7·8월 마의 비수기까지 임박해 원사값 조정은 가능성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오더 기근으로 고전하고 있는 국내 니트 직물과 화섬·교직물 업체들은 그나마 4월 하순부터 환율이 10% 정도 올라 채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반편 화섬메이커는 원료를 달러로 구매하고 화섬사는 원화로 결제받고 있어 환율인상 덕은커녕 오히려 환차손을 보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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