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DDP 살림터 2층…후즈넥스트 등 소개 
WSND, 글로벌 세일즈ㆍ바이어 공략법 강연

 

WSND의 한국대표부인 ㈜피오티엑스가 주관해 후즈넥스트와 프리미에르 클라스를 소개하는 세미나가 서울에서 열린다.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살림터 2층 미디어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전시 주최사인 WSND사의 총괄 디렉터가 방한해 ‘후즈넥스트와 프리미에르 클라스만의 차별성’과 ‘글로벌 세일즈 노하우 및 바이어 공략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20년 전통의 유럽 최대 패션 트레이드쇼인 ‘후즈넥스트(Who’s Next)’는 오는 9월 6~9일 파리 프로트 드 베르샤유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가장 트렌디한 쇼케이스 ‘프리미에르 클라스(Premiere Classe)’는 9월 27~30일 파리 쟈뎅 드 튈르리에서 열린다. 
700여 브랜드와 5만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와 패션 피플이 참석하고 16만4000명의 팔로워를 통해 현재 유럽에서 가장 커머셜한 전시회로 불리우는 두 전시회는 매 시즌 개성 있고 독창적인 컨셉을 주제로 전시회를 구성하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영역의 리딩 트레이드쇼를 준비하고 있다.
독창적이고 신선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에게 우호적인 유럽 패션시장에서 한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동시대적인 트렌디함과 더불어 고유의 독창성이 잘 조화되어 있어, 파리 전시회 방문 바이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럽 컨셉 스토어 바이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이러한 한국 참가 브랜드들을 위해 여타 해외 트레이드쇼와는 달리 한국 대표부가 국내 브랜드의 세일즈를 서포팅해주고 있어 글로벌 마켓 진출에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그 동안 국내 마켓의 한계성, 해외 진출을 통한 신시장 개척의 필요성은 알지만 효과적인 접근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던 많은 국내 브랜드들과 성공적인 글로벌 세일즈 노하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글로벌 마켓에 도전하는 많은 국내 패션 브랜드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파리 주최사인 WSN 디벨롭먼트(이하 WSND)의 한국대표부인 ㈜피오티엑스(People of Tastes Exhibition, 이하 PoTEx)가 주관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문의:㈜피오티엑스, T.02-6264-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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