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Beanpole Sport)는 여성 스트리트 브랜드 ‘키르시(KIRSH)’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1020세대 젊은 여성을 공략할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빈폴스포츠는 올 초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차원에서 ‘옹성우와 전소미’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늘려가고 있다.

체리 심볼로 유명한 ‘키르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상큼하고 발랄한 옷들을 출시하며 젊은 세대들을 대변하고 있다. 빈폴스포츠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는 동시에 키르시의 심볼과 컬러 등 디자인적 포인트를 토대로 생기있고 스포티한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레드, 그린, 네이비 등 키르시의 대표 컬러를 중심으로 반짝거리는 프린트, 무지개 컬러감의 체리, 로고 등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 브랜드 모델인 전소미를 통해 특유의 발랄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져 젊고 생동감 넘치는 화보를 담아냈다.

이번 협업 상품은 반팔티셔츠, 크롭티, 홀터넥(Halter Neck), 쇼트팬츠, 스커트, 모자, 슬리퍼, PVC백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빈폴스포츠와 키르시 협업 상품은 오는 10일부터 SSF샵과 무신사 등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주요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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