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웨어>

-13억1930만 유로 
-총 15.3% 성장세

 

독일 스포츠웨어 브랜드 푸마가 2019년 1분기 기록적인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푸마는 1분기 13억193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가장 높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 11억3110만 유로에 비해 15.3% 증가한 수치다. 
어패럴 부문이 26.9% 증가하며 성장세를 주도했으며, 액세서리와 풋웨어 부문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퍼시픽 지역에서 가장 큰 성장세가 보고된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해 1분기에 비해 매출이 28.6% 증가했다. 미주지역에서도 두 자릿수의 성장세가 보고되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증가세가 나타났다. 
비요르 굴덴 푸마 CEO는 “2019년 1분기 푸마는 분기 실적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높은 매출 실적과 동시에 EBIT(이자및세전이익) 또한 1억4300만 유로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푸마는 2019년 한해에 대해서는 2월 발표한 10% 매출 성장 전망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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