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내 두 배로↑ 계획
-체험 중심 마케팅 전략

 

캐나다 요가복 전문 브랜드 룰루레몬이 남성복 부문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룰루레몬(Lululemon)은 2018년의 성장세에 힘입어 2023년까지 기업이 달성하고자 하는 5개년 계획에 대해 최근 알렸다. 남성복 부문 매출과 디지털 사업 매출을 두 배로 늘리고, 인터내셔널 사업 부문 매출을 4배로 증가시키는 것이다. 
남성복 부문 확장을 위해 제품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성과 여성 카테고리에서 요가복 뿐 아니라 러닝, 트레이닝 카테고리 기존 및 새 제품 제공을 이어가고, 오피스/여행/커뮤트 카테고리를 확장시킨다. 
또한 디지털 매장과 경험을 한데 묶으면서 체험 중심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터내셔널 시장으로는 중국 시장을 더욱 깊숙이 침투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에 계속해서 집중할 계획이다. 
룰루레몬은 최근 풋웨어 라인 또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017년 APL 스니커즈와 콜라보로 내놓은 제품이 성공적이 반응을 입은 데 힘입어 자체 제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