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가 식물 염료를 사용한 천연염색기법인 ‘보타닉 다잉’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

나우는 산업으로 인한 물의 오염 중 20%가 패션업계의 섬유염색에서 비롯, 이 때 주로 쓰이는 화학적 염료가 하천과 해양 바닥에 퇴적되어 수중 생태계를 악화시킨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나우는 자연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 염색 과정에서까지 자연을 배려한 착한 염색 방식인 ‘보타닉 다잉’ 기법을 선보였다. ‘보타닉 다잉’ 기법은 수중생태계 악화를 늦출 수 있도록 염색 과정의 전부를 자연에서 얻은 식물 성분과 염료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염색 과정에 들어가는 전기와 시간을 최소화해 에너지 절약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색상 또한 천연 염색 특유의 은은함과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다양한 컬러로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커피와 치자, 회화꽃, 로그우드와 도토리 등의 천연 재료를 사용해 각각 베이지, 옐로, 그린, 그린블루, 그레이 등 7가지 컬러로 선보여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경험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섬유 염색이 환경에 주는 영향과 ‘착한 염색’의 중요성, 그리고 천연 염색이 지닌 자연스러운 매력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함께 실시한다.

체험 방법은 두 가지로, 나우 오가닉 티셔츠를 구매 하거나 자신이 가진 면 티셔츠 제품을 가져와 염색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비용은 나우 오가닉 티셔츠 구매 시 무료이며, 자신이 가진 제품으로 체험 시 9,000원이다.

한편, 보타닉 다잉 기법이 적용된 오가닉 티셔츠 신제품을 5월 출시 예정이며, 보타닉 다잉 체험서비스는 나우 양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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