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소공동 롯데호텔…1:1 매칭 방식 진행
섬수協 ㆍ아웃도어協 등 8개 단체 상담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오는 23~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9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해외 유력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 1:1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베트남 24개사 등 해외 바이어 95개사가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442개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를 비롯해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한국도로협회,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회원 업체들을 지원한다. 따라서 상담 품목은 섬유, 아웃도어용품, 생활용품, ICT솔루션(HW&SW), 식품, 화장품, 도로안전시설, 공구류 등이다.
황창익 한국섬유수출입협회 마케팅 담당 고문은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 대신에 열리는 행사로 중소기업중앙회가 바이어 매칭 상담 일정 등을 총괄 진행하며 섬유 부문은 우리 협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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