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인터다이’ 展 참가… ‘KISCO Q’ 소개
‘Synozol Nature Dyes’후속 신제품 선보여 

㈜경인양행이 ‘차이나 인터다이 2019’에 참가해 친환경 신제품을 선보였다.

㈜경인양행(대표 김흥준ㆍ조성용)은 지난 10~12일 중국 상하이 세계엑스포전시컨벤션센터(SWEECC)에서 열린 제19회 중국 국제 염료산업, 안료 및 섬유화학 전시회 ‘차이나 인터다이(China Interdye 2019)’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경인양행은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친환경 신제품의 선제적 출시와 신개념 보증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개념 보증 프로그램인 ‘KISCO Q’를 소개하며, 그 첫 단계로 고품질의 KISCO 염료로 가공된 의류는 여러 번 세탁 후에도 색상 유지에 비교 우위가 있다는 강점을 ‘COLOR STRONG TAG’를 통해 프로모션했다.
경인양행은 PCA를 포함한 유해 아릴아민이 검출되지 않고 고품질 브랜드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Synozol Nature Dyes’를 출시해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Synozol Nature Dyes의 후속으로 친환경 컨셉의 오렌지, 카디널 등 3종 색상의 전용 제품을 소개했다. 그 외에도 높은 견뢰도의 단일 구조 브라운 제품, 염소수 견뢰도가 우수한 고농도 블루ㆍ그레이 제품 등 글로벌 의류 브랜드 업체들의 수요에 부응한 신제품들도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또 패스트 패션(SPA) 및 맞춤형 디자인 섬유산업의 성장에 발맞춘 경인양행의 디지털 섬유 프린트(DTP)용 잉크 사업부문도 프로모션을 통해 폴리에스터 직물용 승화전사 잉크(PAPIJET LTI Series), 면, 셀룰로오즈 직물용 반응성 잉크(PAPIJET TxR Series)를 비롯해 다양한 장비와 헤드의 강점을 보여줬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전시연합(UFI)의 정식 승인을 받은 관련 업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최근 업계의 메가 트렌드인 ‘친환경(Eco-friendly)’에 따른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17개국 650여 개 글로벌 주요 염료업체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경인양행은 자사 염료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고, 참가 업체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대하며 글로벌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확고했다.
한편 경인양행은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이한 화학 기능성소재 전문기업으로서 섬유용 염료와 디지털 섬유 인쇄용 잉크 사업부문은 제품의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해외 50여 개국에 고품질 염료와 잉크를 공급하는 등 국내외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고객 발굴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멈추지 않기 위해 ‘차이나 인터다이’ 등 세계 유명 전시회에 핵심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김경환 기자

㈜경인양행이 ‘차이나 인터다이 2019’에서 선보인 신개념 보증 프로그램 ‘KISCO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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