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종합지원센터 종합지원반 구성 업계 지원
경기섬산련ㆍ경제진흥원 등 10개 기관 참여

경기도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입주기관 종합지원반을 구성하고 참여 기관과 함께 도내 섬유ㆍ가죽ㆍ패션 업종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나섰다. 
지난 2013년 양주에 설립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섬유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섬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입주기관 종합지원반은 센터 입주 10개의 지원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현장방문팀이 직접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해소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기로 했다. 
현재 입주기관 종합지원반에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북부사무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의류지능화연구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북부지원단, 한국패션디자이 너연합회,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 10개 지원기관이 참여한다.
한편 종합지원반은 양주 테크노시티 방문을 시작으로 섬유기업이 집적돼 있는 산업단지와 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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