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 상품 23종 출시

슈즈 SPA ‘슈펜’과 인권을 위해 행동하고 폭력에 반대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가 손잡았다.
이랜드리테일은 학대피해아동의 꿈을 함께 그리자는 슈펜의 ‘Draw a dream’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대피해아동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마리몬드의 아몬드 나무 패턴을 디자인했다.
해당 제품 상품 1개 판매시 9백원 적립되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회장 양진옥)를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의 심리치료 지원사업으로 쓰여진다.
기부 적립금은 슈펜에서 일정금액을 기부금형식으로 펀딩하고, 그만큼 이랜드재단에서 추가 기부금을 적립하여 합산될 예정.
 슈펜x마리몬드 'Drawa a dream' 캠페인 홍보모델인 배우 진세연은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고 재능기부를 통해 동참했다.
슈펜측은 “이번 제품은 밀레니얼 세대의 가치소비 특징을 보이는 미닝아웃 소비행태를 공략, 가심비는 물론 뛰어난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지금부터 여름까지 신기 좋은 아몬드 나무 패턴 포인트의 슬리퍼와 에스파듀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지난 사전 예약 행사부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해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고 알렸다.
이외에도 소중한 아이들을 감싸 지켜준다는 의미로 제작된 슈펜x마리몬드 우산도 장우산 및 양우산으로 제작해 실용성도 챙겼다.
배우 진세연이 착용하여 이슈가 된 텀블러백도 예쁘고 실용스러운 디자인이 주목을끈다.
가격은 7천9백원부터 2만9천9백원대.
슈펜 측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평화롭고 폭력에서 자유로운 세상을 선물해주기 위해 기획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고객과 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영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황성주 나눔 마케팅본부장은 “슈펜 draw a dream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와 예방에 대중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 마련 및 굿네이버스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에 발맞추어 보다 투명한 사업 수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펜은 전국 50개 매장, 연 매출 1천5백억원대의 슈즈 단일 브랜드이자  중간 유통단계를 제거해 좋은 품질의 신발을 50% 수준의 가격으로 제공하는 국내 매출 1위인 슈즈 SPA 브랜드다.
국민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슈즈를 즐기도록 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고민하는 슈즈 SPA 브랜드답게 최근 여러 인기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조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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