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 트리 플랜티드’ 기관
-나무 심기 프로젝트 협력

글로벌 섬유 기업 렌징이 지구의 날을 맞이해 친환경 캠페인을 벌인다.
목재 소재로 만든 섬유들을 대표 제품군으로 섬유 산업을 이끌어 온 렌징은 한 달 간 지속되는 지구의 달 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나무로부터, 나무를 위해(From Trees, For Trees)’ 캠페인을 벌인다.
텐셀 브랜드가 핵심이 돼 펼쳐지는 캠페인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중심으로 4월 한 달 동안 이어진다.
렌징의 텐셀 브랜드는 BN3TH, BleuSalt, Triarchy Denim, Boyish Jeans, Bearaby, Hoot, Malouf 등 7개 미국 리테일 파트너들과 함께 미국의 비영리기관 원 트리 플랜티드(One Tree Planted)와 협조하게 된다. 원 트리 플랜티드 기관은 북미와 글로벌 다른 지역에서 산불이나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나무를 심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렌징과 이번 브랜드들의 협업 캠페인은 지난해 캘리포니아 87만6000 에이커 삼림을 불태운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에 나무를 다시 심는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텐셀 브랜드와 파트너 브랜드들의 인스타그램 사이트에서 각 포스팅에 ‘좋아요’ 버튼이 50번, 혹은 ‘공유’ 버튼이 10번 눌리면 나무 한 그루가 기부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나무로부터, 나무를 위해 캠페인은 렌징이 UN과 협력 하에 진행 중에 있는 지속가능한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일맥상통한다고 기업은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