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샌들(플랍플랍) 브랜드 ‘이파네마(IPANEMA)’가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인기 가수 ‘아니타(ANITTA)’와 최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파네마’는 이번 ‘아니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019년 신제품으로 섹시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스트랩 샌들을 다수 출시했다. 폭이 좁은 스트랩을 주로 사용하고 방울이나 크리스탈 장식 등을 활용한 이번 아니타 라인은 핫핑크, 블루, 레드, 화이트 등 화려한 컬러를 사용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파네마’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제품 ‘아니타’ 라인을 출시한 반면 ‘아니타’는 이를 기념해 첫 인터내셔널 앨범 ‘키세스(Kisses)’를 발매해 팬들의 호응에 화답하고 있다.‘키세스’는 그녀의 앨범 중 3개 국어로 번역되는 첫 번째 앨범으로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그리고 영어로 정식 발매됐다.

‘아파네마’는 한발 더 나아가 ‘아니타’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파트너십을 맺고 각각 신제품과 새 앨범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을 최근 연이어 개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파네마’는 ‘아니타’와 함께 지난 4월 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시작으로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9일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이파네마’의 신규 컬렉션과 ‘아니타’의 새 앨범을 세계에 소개하는 글로벌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이다.

‘아니타’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10곡 중, ‘Get To Know Me’를 ‘이파네마’와의 글로벌 캠페인의 메인 곡으로 선정했으며 이 노래는 곧 100여 개국에 런칭될 예정이다.

‘아니타’는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새 앨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새 앨범 ‘키세스’는 지난 4월 5일 ‘이파네마’의 새로운 샌들 컬렉션과 함께 발표하게 돼 더욱 뜻 깊은 앨범이 됐다”면서 “뿐만 아니라 ‘이파네마’와 글로벌 캠페인 행사까지 파트너십으로 함께 진행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파네마’를 전개하고 있는 그렌데네의 수출 디렉터인 ‘알렉산드레 가스탈델로(Alexandre Gastaldell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브라질 최대 수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이파네마’ 샌들과 ‘아니타’의 음악을 함께 세계에 알리게 돼 기쁘다”며 “ ‘아니타’는 글래머러스한 세련미와 동시에 아름다운 모습까지 갖춰 ‘이파네마’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 그녀의 새 앨범 ‘키세스’와 함께 소개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파네마’는 이번 ‘아니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신제품 라인을 ‘아니타’의 새 앨범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한발 더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파네마’는 한국 지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 여성, 남성, 키즈 라인을 홀세일을 통해 유통하고 있으며 ABC마트, 토박스, 엣코너, 롯데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롯데면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파네마’는 세계에서 가장 이국적이고 유명한 브라질 해변의 이름을 딴 세련된 디자인의 샌들(플립플랍) 전문 브랜드다. ‘이파네마’는 편안한 비치와 세련된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 졌으며 이미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에 속한다. ‘이파네마’의 유니크한 디자인은 브라질 사람들 특유의 여유로움을 반영한 것으로 이와 동시에 혁신적인 소재를 통해 매년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적용해 화제를 낳고 있다. 편안한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밑창을 감싸는 360도 프린트의 아웃솔, 정교한 스트랩, 제품 표면 텍스쳐의 차별화 등이 특징이다.

‘이파네마’의 제품들은 ‘Flexpand’라는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편안하고 부드럽고. 내구성 또한 뛰어난 제품만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나아가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이파네마’의 제품들은 적어도 소재의 30%는 재활용 소재로 만들고, 모든 공장의 폐기물 99%가 재활용되거나 재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