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창녕 석리 성씨 古家서 열려
성기학 섬산련 회장 등 양국 70여명 참석

사진 성기학 회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 주최로‘제16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가 오는 24~26일 창녕 석리 성씨 古家에서 열린다.
25일에 열리는 연례회의는 한-대만 양국 섬유산업 협력과 업계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의 의제는 한-대만 섬유산업과 전만, 섬유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향후 과제로 정했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에서는 성기학 회장을 비롯해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회장, 이의열 대경섬산련 회장, 박상태 직련 회장, 정명필 패션칼라연 회장, 김이진 대구염색공단 이사장, 한상웅 대경패션칼라조합 이사장, 이석기 대경섬유직물조합 이사장, 민웅기 다이텍硏 이사장, 윤상배 KTC 이사장, 장용현 섬유기계硏 이사장, 김인성 모방협 회장, 박만영 부산섬산련 회장, 정명효 경기섬산련 회장, 박형건 의류시험원 원장 등 단체와 업계 대표 40여명이 참석하고, 대만측에서는 짠 쩡티엔 대만섬유연맹(TTF) 회장 등 화섬ㆍ방직ㆍ의류패션ㆍ제직ㆍ편직ㆍ산업용섬유 등 관련 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4일 저녁 성씨 고가에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5일 본 회의, 26일 친선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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