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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연 매출 1조1천억 노린다
조정희 기자  |  silky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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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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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500억 영업익 269억 달성
무신사 스탠다드 1760억 기록 전문몰 1조원 시대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셀렉트숍 무신사((주)그램, 대표 조만호)가 지난해 거래액 4500억원 영업이익 269억원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2018년 실적을 발표한 무신사는 올해 공격적인 외형 확대와 브랜드 동반성장을 위한 신사업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알렸다.
지난해 거래액은 150% 증가한 4500억원을 돌파, 매출, 영업이익은 각각 160%, 115%의 높은 증가율을 달성, 국내 패션 이커머스 업계 1위 자리에 올랐다.
무신사는 2009년 패션 판매 플랫폼 론칭 이래 2019년 3월 기준 3500개 브랜드 누적회원 470만명에 이른다.
김태우 무신사 영업기획본부장은 “지난해 입점 브랜드가 늘면서 신규 회원이 크게 늘었고, 강력한 콘텐츠 커머스 사업전략을 실시하면서 자체 제작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매출 상승, 그리고 무신사에만 독점 판매하는 신제품 출시 등 브랜드와 무신사의 전략적 파트너쉽 과 회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며 “패션 이커머스 리딩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서비스 개발로 전문물 1조원 시대를 여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알렸다.
지난해 겨울부터 첫 공중파 TV광고와 블랙프라이데이, 아우터페스티벌 등 신규 회원 확대 위해 실시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한 역할을 했다.
글로벌과 내셔널 브랜드 입점이 늘고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성장세가 계속되면서 브랜드 파급력과 무신사가 가진 상품 기획력, 콘텐츠 경쟁력이 매출 선순환을 일으킨 점도 이번 성장의 배경이라고 알렸다.
한편, 자체 제작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176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기획부터 생산까지 철저한 사전 계획과 브랜딩 전략으로 입소문을 탔고, SPA 브랜드와의 경쟁에도 대응 가능한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지난 8월 오픈한 패션 특화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는 현재 80% 입주율을 달성, 패션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기다.
올해 목표는 거래액 1조1천억원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무신사는 브랜드와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등 공격적인 비즈니스 기획과 마케팅에 나선다.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과 기술 및 서비스 투자로 패션분야 카테고리 킬러로서 성장세를 이어간다.
신진패션브랜드와 디자이너 발굴 및 지원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mng)’도 시작, 6월 홍대 인근에 입점 브랜드와 회원들이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무신사 테라스’도 오픈한다.
또한 모바일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 퍼블리카가 추진중인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에 투자해 국내 중소패션사업자 금융 혜택 지원도 돕는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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