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몰 이니셔티브 발표
-해외 소기업 中 진출 기반

 

중국 거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B2C 사이트 티몰 글로벌이 최근 두 개의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기업 플랫폼을 통해 많은 해외 제품을 중국 시장에 들이고자 하는 알리바바의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알리바바는 지난 11월에 향후 5년간 2000억 달러 규모의 제품을 기업의 플랫폼들을 통해 해외에서 중국 시장으로 들여올 계획을 전한 바 있다.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의 두 개의 새 이니셔티브는 수입조달품중앙화(CIP)와 티몰해외물류(TOF)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내 가장 큰 크로스보더 플랫폼이다. 
CIP는 알리바바의 글로벌 6개 물류센터를 통해 수입물품을 소싱하는 것이다. 
TOF는 해외 브랜드들이 소량의 물량을 TOF 센터를 통해 티몰 글로벌에서 판매되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크고 작은 기업이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전에 제품을 시장에서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TOF 센터는 현재 일본, 한국, 미국에 있으며, 올해 안에 유럽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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