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사 EMEA 허브
-자동차 산업 등 내 제품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재봉사 기업 코츠(Coats)가 터키에 제품 개발연구 허브를 만들었다.
코츠의 터키 이노베이션 허브는 터키 부르사에 최근 오픈했으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EMEA)을 위한 곳이다. 기업의 글로벌 3개 혁신 허브 만들기 전략의 마지막 단계로 런칭됐다.
코츠는 지난달 말 중국 선전시에 이노베이션 허브를 오픈했으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허브는 2018년 10월 열었다.
새로운 이노베이션 허브들을 통해 코츠는 고객, 브랜드, 공급업체, 대학 연구팀, 스타트업 등과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류 및 신발류 분야 뿐 아니라, 자동차 산업, 오일&가스, 보호복, 텔레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사용되는 하이테크 제품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프로토타입 디자인과 파일롯 공장으로의 진행과정을 빠르게 만드는 것이 허브의 목적이다.
이노베이션 허브 EMEA의 특징은 모델 자동차가 디스플레이 된다는 것이다. 증강현실 체험을 위한 것이다. 인터액티브 스크린을 통해 자동차 모델과 다양한 코츠의 제품들을 함께 가상 시연해 볼 수 있다. 코츠의 콤포짓 제품들, 에어백, 안전벨트에 사용되는 안전용 쓰레드 등이 포함된다.
허브가 위치한 부르사는 터키 자동차 산업의 중심부에 해당한다. 코츠는 터키 허브에서 콤포짓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에 중점을 두고, 기업의 다른 모든 분야 개발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호복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게 된다.
중국 허브에서는 의류와 신발류 기술 혁신을 의도하며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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