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限 의류제조 소공인 업체 올해 1차 모집
기업인증지도ㆍ작업환경 개선ㆍ장비 임차 등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직무대행 박재범)은 오는 22일까지 ‘2019년도 소공인특화 지원사업’의 1차 지원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세부사업은 기업인증 컨설팅, 작업환경 개선, 봉제장비 임차, 쏘잉 119, 소공인 마케팅 역량강화 등이다.
대구평리의류제조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장기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소재한 의류봉제 소공인(종업원수 10인 미만의 의류봉제 제조기업) 지원을 위해 설치 운영되는 특화지원 센터로 지난해 10월 17일 정식 개소했다.
지난해 지원사업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 21개사, 현장방문형 봉제기술지도 56개사 120건, 생산관리 및 인증분야 컨설팅 10개사, 소공인특화교육 21개사, 공동 봉제장비 및 시설지원 22개사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장기환 센터장은 “지난해 대구 평리동에 지원한 소공인 사업에 대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면서 “오랜 기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애로사항 해소 에 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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