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속옷, 슬리퍼, 트레이닝복 등 5천만원 상당

이랜드재단과 이랜드 호텔레저 BU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사업부는 지난 4일 밤부터 확산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 속초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발빠르게 지원한 것이 알려져 주목을 끈다.

이랜드는 지난 5일 긴급 구호물품 이불 250채, 속옷 300벌, 슬리퍼 250개, 트레이닝복 세트 250벌 등 총 5천만원 상당의 이재민 생필품을 1차로 지원했다.

이랜드재단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내 이재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라며 "더 이상 피해없이 조속히 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며 현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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