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보스턴 머티리얼스’
-175만弗 투자금

 

 미국 매사추세츠 소재 신생 탄소섬유 개발 기업 보스턴 머티리얼스(Boston Materials)가 최근 175만 달러의 이니셜 펀딩을 유치했다.
이번 펀딩은 클린 에너지 벤처스(Clean Energy Ventures)가 주도했으며, SABIC 벤처스와 클린 에너지 벤처 그룹의 멤버들이 참여했다.
보스턴 머티리얼스는 ‘카본 슈퍼콤포짓(Carbon Supercomposite)’이라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기업은 카본 슈퍼콤포짓이 기존 탄소섬유 자재의 기능성을 크게 향상시킨 새로운 콤포짓 자재라고 소개했다.
이는 탄소섬유의 또 다른 활용도를 가능하게 하며, 디자인과 구조 면에 있어서도 더욱 다양한 사용을 가능케 한다. 강도(toughness enhancement)와 압축강도(compressive strength)가 기존 탄소섬유보다 탁월하다고 한다.
기업은 기존에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기업의 핵심 기술인 카본 슈퍼콤포짓을 개발해왔다. 새 투자금으로 리더십과 엔지니어링 팀을 강화시키고, 생산 용량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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