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소싱 모색
-1분기 매출 10% 증가

 

 스웨덴 패스트패션 기업 H&M이 전통적 방법으로 생산되는 캐시미어 사용을 줄여나간다.
H&M은 최근 기업의 지속가능한 소싱 목표 전략 ‘2030 Goal’의 일환으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싱되는 캐시미어의 사용을 점차적으로 줄여나가고, 내년 말까지는 자재의 주문을 완전히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면 자재 사용에 있어서는 현재 그룹이 사용하고 있는 코튼 중 95%가 리사이클 됐거나 지속가능하게 소싱된다고 한다. 면 자재 또한 오가닉 코튼, 리사이클 코튼, 친환경 단체 BCI를 통한 베터 코튼 등 내년까지 100% 지속가능한 코튼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H&M은 2030년까지 제품을 만들 때 리사이클 자재나 다른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소싱된 자재만을 100% 사용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2월 말 종료된 1분기 그룹의 순매출은 10% 증가했다. 스웨덴에서 11%, 영국에서 8%, 폴란드에서 15%, 중국에서 16%, 인도에서 42% 증가했다. 인도에서는 주요 이커머스 리테일러인 Myntra와 Jabong에서 2019년 내 H&M이 런칭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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