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청담점 매장을 방문한 알렉산더 왕.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왕이 지난 3일 한국에 첫 방문했다.

그는 2007년 미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런칭 이후 여성컬렉션이 크게 성공하며 패션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스타 디자이너로 뛰어난 디자인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순식간에 패션계를 사로잡았다.

알렉산더 왕의 첫 방한 소식은 국내 패션 피플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이번 방한은 서울, 타이베이, 도쿄 등 아시아 3개국 투어의 일환으로, 타이베이 일정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해 주요 백화점과 청담동에 있는 알렉산더왕 매장 방문 후 5일 도쿄로 떠났다.

알렉산더왕은 이번 시즌 해체되고 재조합되어 활동성을 보여주는 의류들, 락앤롤과 뉴욕 펑크에서 영감을 받은 빛나는 메탈 스터드의 레더, 옷핀으로 이루어진 드림캐처 장식과 갑옷을 연상시키는 가죽 의상 등 브랜드 뿌리인 뉴욕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정신을 표현했다. 특히, 소문자로 인쇄된 디지털 방식의 새로운 알렉산더왕 로고가 다양한 의상에 적용됐다.

알렉산더 왕 청담점은 디자이너 방한기념 SEOUL로고 에코백을 한정 수량 특별 제작, 컬렉션 구입시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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