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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화섬사값’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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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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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 업계 PEF 품목별 파운드당 30원씩
-PTA 값 강세, 중국산 화섬사값 인상 연동

 

 화섬사 가격이 4월부터 일제히 오른다.
 지난 1월 대비 원료값이 강세인 데다 중국의 화섬사 가격이 오르자 이에 연동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봄이 왔는데도 화섬 직물 오더는 여전히 엄동설한인 직물 업계는 오더 가뭄에 원사값이 오르자 크게 반발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산 폴리에스테르사 가격이 SDY, POY, DTY 포함해 전 품목이 파운드당 30원씩 오른다.
 지난 1월에 톤당 800달러 수준이던 PTA 가격이 2월에 840달러로 올랐고 3월에도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MEG 가격도 1월 톤당 620달러에서 현재 640달러로 오른 데 따른 원가 부담 가중 때문이다.
 특히 가격 연동 관계인 중국이 폴리에스테르사 가격을 3월부터 일제히 올려 수입사 가격과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 4월 가격뿐 아니라 중국의 폴리에스테르사 가격이 3월에 이어 4월에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 영향으로 5월에 또다시 국산 원사값 추가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극심한 오더 기근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대구 화섬 직물 업계와 경기 북부 니트 직물 업계는 최악의 경기불황 상황에서 원사값마저 들먹거리자 크게 당황하면서 강한 거부감을 표명하고 있다.
대구 산지의 제직업체들은 내수 침장용 오더가 성수기 영향으로 가동률이 다소 호전되고 있을 뿐 전반적으로 가동상태가 악화되고 있으며 경기 북부 니트 직물 업계도 오더 가뭄이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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