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 가장 먼저 도착
부건니트 윤정환 회장 부부 언제나 환한 미소

이맘 때면 섬유ㆍ패션 업계를 설레게 하는 ‘2019 대한민국 섬유소재 및 패션 품질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26일 섬유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섬유ㆍ패션 업계의 장기적인 불황 속에서도 대상 주인공으로 선정된 31개 업체들은 저마다 참신한 신개념 고기능성 아이템을 제시해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희망을 나타냈다.
대상 브랜드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한국패션산업협회, KOTITI 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이 후원한 상패와 품질대상 인증서를 품에 안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캠브리지 멤버스’, ㈜신원의 ‘파렌하이트’, ㈜까스텔바작의 ‘까스텔바작’, 한세엠케이㈜의 ‘NBA’, 앙드레김 아뜰리에의‘앙드레김’, ㈜애플라인드의 ‘애플라인드’, 삼일방㈜의 ‘코어실’, ㈜휴비스의 ‘에코에버’, ㈜티케이케미칼 ‘네오후레쉬’, ㈜덕우실업의‘더블유텍스’, ㈜신한산업의 ‘신한’, ㈜에스케이니트의‘네오에프’, 아진인터내셔널㈜의‘비츠로’, 모다끄레아㈜의‘기리나’, ㈜청암랜드의 ‘청암켈렉션’, ㈜코리아실크로드의 ‘듀오란’, ㈜프런티어텍스타일의‘이카론’등이 새롭게 입성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0여 명이 참석한 품질대상 행사는 시상식, 기념촬영, 다과회 등으로 이어지며 내내 정겹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26일 오후 3시부터 행사가 열린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은 시작 3시간 전부터 화환이 도착하고 진행 요원들이 등장하면서 행사 준비를 알렸다. 여성 도우미들은 잔잔한 음악소리에 맞춰 시상식 리허설을 하고, 뒤쪽에선 다과 테이블을 세팅하는 등 식장 분위기가 점점 고조됐다.
행사장에 맨 먼저 모습을 드러낸 수상자는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 뒤이어 입장한 ㈜성광 이완규 전무, ㈜영텍스타일 이웅섭 전무. 아진인터내셔널㈜(장현섬유)의 최병욱 부사장 일행, 이들은 자리에 놓인 <국제섬유신문>을 보며 본지 관계자와 최근 섬유업계 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부건니트의 윤정환 회장 부부가 언제나 그렇듯 환한 미소로 들어서며 본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상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올해에는 ㈜까스텔바작의 백배순 대표이사, 앙드레김 아뜰리에의 김중도 대표, 몬테밀라노의 오서희 대표이사, ㈜부건니트의 윤정환 대표이사, ㈜청암랜드의 김명우 대표이사, ㈜프런티어텍스타일의 이용배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한결 부드러운 분위기였다.
특히 심사위원인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 원장과 전제구 FITI시험연구원 원장이 들어 섰고,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회장, 김국진 한국화학섬유협회 회장, 강태진 서울대 학장 등이 환한 미소로 인사하며 수상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 뒤편에 마련된 다과 테이블에는 참석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오랜만에 회포를 푸는 모습. 이들은 최근 섬유패션 업계 동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정겨운 모습이었다.

(주)티케이케이칼
(주)영텍스타일
(주)부건니트 윤정환 회장 부부
수상자로 참석한 아진인터내셔널(주) 김미진 부장
앙드레김 아뜰리에 김중도 대표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이사

 

화환 보내신 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산업협회,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한국화학섬유협회, 대한방직협회, KOTITI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유통정보연구원, 한국신발산업협회, 한국패션소재협회, SM그룹 ㈜티케이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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