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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화섬사 수입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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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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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 기준 POY 전년 비 220% 폭증
-FDY 40%↑, DTY 13%↑ 전 품목 증가
-국내 니트·화섬 직물 불황 불구, 국산 화섬사 존립 위기

 

국내 화섬 직물과 니트 직물의 극심한 수요부진에도 불구, 중국산 폴리에스테르사 수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상대적으로 국산 화섬사 수요가 급감해 국내 메이커의 제2·제3 코오롱 FM 사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화섬협회(회장 김국진) 집계에 따르면 국내 니트 직물과 화섬 교직물 업계의 극심한 불황으로 원사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폴리에스테르사 수입은 오히려 크게 늘어나 국내 화섬 메이커의 경영위기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도 중국산 수입이 전체적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들어 2월말 현재 FDY 수입은 작년 동기보다 전체적으로 물량이 26.5%가 증가했고 이중 중국산은 무려 39%나 급증했다.
또 POY 수입도 전체적으로 수량이 평균 12.7%가 증가한 데 이어 중국산은 무려 219%나 폭증했다. 
DTY는 전체 수량은 작년 동기보다 0.2% 증가한 데 그쳤으나 중국산이 12.8%가 늘었고 대만산 DTY가 전년 동기 비 122%나 물량증가를 보였다. 
이로써 전체 수입 폴리에스테르사는 전년 동기보다 평균 11.2%가 증가했다.
이같이 중국산 폴리에스테르사 수입이 니트 직물과 화섬 직물 업계의 극심한 불황에도 불구. 수입물량이 급증한 것은 저가 공세를 통해 한국 시장을 무차별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국내 화섬메이커의 판매량은 상대적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어 이 추세대로 가면 제2·제3의 코오롱 FM 사태가 다가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FDY와 POY, DTY를 포함한 2월 말 현재 폴리에스테르사 수입현황은 별표와 같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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