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밀도 초경량 나일론 美ㆍ유럽서 각광

 

 

손상모 대표이사

하이렉스(HIREX)ㆍ코렉스(COREX)가 ㈜현대화섬(대표 손상모)의 존재감을 또 다시 과시했다. 고급 재킷ㆍ아웃도어용 특수 나일론 직물 전문 메이커인 현대화섬의 기능성 섬유 하이렉스(HIREX)ㆍ코렉스(COREX)가 나일론 직물 부문 섬유소재 품질대상을 수상하면서 혼방나일론 부문 정상의 위치를 고수한 것이다.

HIREXㆍCOREX는 7D, 10D 등의 세섬도 원사를 이용해서 만든 고밀도 초경량 제품으로 탁월한 착용감과 촉감이 특징이다. 이들 제품은 2001년 상표등록을 한 뒤 20년간 롱런하고 있다. HIREXㆍCOREX는 바람막이 재킷, 다운재킷, 패딩점퍼 등에 적용하면서 수출 및 내수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손상모 회장은‘혁신과 도전으로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경영이념으로 첨단 최신 설비로 최고의 품질을 만드는데 전력투구하고 있다. 나일론 폴리에스터 복합 직물, 교직물 등 고급 기능성 직물이 미주와 유럽시장에서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도 기술력과 첨단설비에서 나온 것이다. 코튼 라이크 나일론 직물을 비롯 특수 나일론 혼방 직물을 양산해 수출용과 내수용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이 또한 회사의 주력제품이다.
대구와 경북 왜관, 성주, 영천 공장에 최신 에어젯트직기 135대와 워터젯트직기 105대 등 240대 규모의 최신형 혁신 직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성력화 시설 확충을 위해 최신 직기를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현대화섬과 손상모 회장은 2013 섬유의 날 동탑 산업 훈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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