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아웃도어ㆍ워크웨어용 소재 명성

 

 

김종욱 대표이사

㈜해원통상(대표 김종욱)의 ‘해원(Heyone)’이  ‘2019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대상’ 특수 기능성 및 워크웨어직물 부문을 수상한다.

1997년에 설립된 해원통상은 고기능성 직물을 전문으로 생산 국내외 유수 패션기업에 판매하는 기업이다. 아웃도어 및 워크웨어용 나일론, 폴리에스터직물과 캐주얼용 교직물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기능성 아웃도어 및 캐주얼웨어용 직물은 차별화된 원단 개발 능력을 발판으로 국내 및 유럽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기준과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원단 공급 및 개발 요청을 받고 있다.
올해 ‘프리뷰 인 대구(PID)’에서는 겉감, 안감, 속감을 하나로 제직한 명품 아웃도어 의류원단 ‘심퍼맥스(SIMPERMAX)’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신개념 기술 집약적 소재로 간단한 봉제 단계를 거쳐 의류 생산이 가능하며, 기존 패딩이나 아웃도어 의류에 고급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고기능성 워크웨어용 직물은 2004년도 국내 최초로 터키 경찰복 원단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는 베트남 항공의 항공사 직원 유니폼 및 유럽의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하는 워크웨어용 원단을 공급 하고 있다. 특히 방염 관련 원단은 바이어 기준을 통과해 최종 바이어로부터 가먼트 테스팅을 거쳤으며, 미국의 사무가구 브랜드로부터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프레미에르비죵’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의 니즈와 트렌드의 변화를 확인하고, 각 분야별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끊임없이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해원통상은 유럽, 미국, 중국을 주 시장으로, 국내에서도 코오롱, 효성, 영원아웃도어, 영원무역 등 다양한 섬유패션 기업에 원단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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