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스ㆍ재킷용 우븐 팬시직물 수출

 

 

이용배 대표이사

블라우스ㆍ재킷용 우븐 폴리에스터직물 전문 기업인 ㈜프런티어텍스타일(대표 이용배)의 ‘이카론(ICARON)’이 ‘2019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대상’ 기능성 감성직물 부문을 수상한다.

이 회사는 원단 기획의 전문가인 이용배 대표의 뛰어난 디자인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팬시한 100% 폴리에스터 직물을 생산, 유명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하이-엔드 패션 바이어들의 신뢰를 얻고 해외에 수출하며 성가를 누리고 있다.

‘이카론’은 중공사를 적용해 트리-아세테이트 느낌의 부드러운 촉감을 지닌 폴리에스터 직물이 주를 이룬다. 경량 박지로 환기성이 우수하고 강한 흡습성과 보온성도 자랑한다. 신축성이 뛰어나 여성용 수트, 팬츠, 재킷, 스커트 등에 주로 쓰이고 있다.

또 린넨 라이크한 폴리에스터를 생산 중이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내추럴하면서 불규칙한 표면 효과를 나타낸다. 다양한 색상을 발현하며 속건성과 냉감 효과도 우수하다. 린넨에 비해서 뒤틀림이 적어 봉제에 용이하다. 주로 수트, 팬츠, 재킷 등에 쓰이며 인테리어나 가구(커튼, 소파 커버 등) 등 홈퍼니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화려한 광택을 지닌 폴리에스터 직물을 생산 중이다. 부드러운 터치의 메탈릭 효과를 지니고 뒤틀림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주로 블라우스와 스커트용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 시장은 일본과 미국이지만, ‘텍스월드 파리’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등에 참가해 인기를 끌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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