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4월1일 합병 정기 임원인사 단행 
안정적 기반 위 글로벌 소재기업 미래 성장 기대
사업구조 개혁ㆍ시너지… 성과창출ㆍ책임경영 강화 

  

(왼쪽) 이영관 회장/ (오른쪽)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

도레이첨단소재는 4월 1일 출범하게 될 합병회사의 초대 CEO에 전해상(59)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2017년 대표이사 사장 COO로 승진한 지 2년만에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의 합병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의 CEO를 맡게 된 것이다.  
양사의 대표이사 회장이었던 이영관 회장은 도레이첨단소재의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며, 한국도레이의 대표를 맡아 한국 내 도레이그룹 회사 전반의 발전을 위해 전념하게 된다.  
전해상 CEO는 필름 및 IT소재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왔으며, 신사업인 수지케미칼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면서도 조직의 안정을 이끌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 합리적인 판단과 강한 추진력으로 도레이첨단소재의 성장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사업구조 개혁과 역량을 결집하여 회사를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해상 CEO는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93년 제일합섬에 입사해 필름생산2팀장, 기술연구소 연구2팀장, 신사업개발팀장, 첨단재료연구센터장 이사, IT소재사업본부장 상무, 필름판매담당 상무, 기술연구소장 겸 필름연구센터장 상무, 수지?케미칼사업본부장 전무를 두루 역임하고, 2015년 대표이사 부사장 COO, 2017년 대표이사 사장 COO를 거쳐 이번에 대표이사 사장 CEO & COO로 선임됐다. 현재 한국화학공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 도레이첨단소재는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과 요소기술의 개발을 강화하고 연구역량 확충을 위해 전사 기술연구조직을 총괄하는 CTO를 신설, 임희석 대표이사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도레이첨단소재는 양사 통합의 시너지를 높이고 사업본부 체제를 강화해 성과 창출에 따른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하는 한편 책임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사업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의 발탁과 전진 배치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리더 육성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사는 4월 1일자이다. 

 


[도레이첨단소재 임원인사 명단] 

□ 대표이사: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겸 한국도레이 대표 

□ 승진(16명): △ 부사장: 임희석 대표이사 CTO, 송백하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유현범 엔지니어링본부장, 장욱 TPN 총경리 겸 TPF 총경리 △ 상무: 남병탁 재경담당, 권용식 심사팀장, 김덕순 보전담당, 임동섭 구미인사담당, △이사: 김태환 Chip 판매팀장, 정돈호 복합재료판매팀장, 이광교 SB생산담당, 노명남 필터판매2팀장, 정인식 필름소재연구센터장, 남현국 광학재료판매팀장, 강창원 ACM기술센터장, 오구치 아사히로 섬유생산기술담당  

□ 전배(13명): 박서진 전무 SB사업본부장, 문수정 상무 원면사업부장, 추낙준 상무 아라윈사업부장, 김덕용 상무 섬유사업본부장, 서창호 상무 복합재료사업본부장, 이문복 상무 기술기획실장, 김강진 상무 필터사업본부장, 채상균 상무 SB마케팅팀장, 김병호 상무 필터생산담당, 쵸라쿠 요시히로 상무 경영기획관리실장, 안상봉 이사 섬유마케팅팀장, 양원진 TIS 대표이사, 김정은 TAK 마이크로필터 대표이사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