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환편조합 이사장 다시 맡아
중기중앙회 섬유분과위원장에도 선임

김병균 이사장

국내 대표적인 니트직물 생산 수출업체인 ㈜에스케이니트 김병균 대표가 어려운 경기북부 섬유업계를 위해 구원투수로 재등장했다.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정기 이사회(총회)를 열고 김병균 에스케이니트 대표를 제6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섬유분과위원장도 맡았다.
이날 조합 이사회에서는 회원 236개사(포천 187개사, 양주시 43개사, 동두천시 2개사, 남양주시 3개사, 연천군 1개사)가 참여해 이사장 선임을 의결했고 그 결과 김 대표를 제6대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이어서 취임식을 가졌다,  
아울러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1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경기북부의 양주, 포천, 동두천시는 지난해 9월19일 섬유특구로 지정됐고, 올해 1월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포천 전철을 유치했고 앞으로 공항을 비롯한 광역 인프라 확충을 통해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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