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권 상무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김창수 상무의 사임에 따라 노환권 前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상무를 선임했다. KTC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에서 노 신임 상무이사의 선임을 의결했다.

노 신임 상무이사는 1982년 ㈜코오롱 입사 후 1998년 코오롱파이버연구소장, 상무를 역임하며 36년간 고기능성 섬유소재 개발에 종사한 전문가다. 특히 2009년 지식경제부 주관 기술개발사업인 WPM(World Premier Material)사업을 위한 지능형멤브레인소재사업단을 구성, 미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10대 핵심소재 개발 사업 수행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초극세 나노섬유 소재의 사업화 가능성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회사가 지능형멤브레인소재개발사업단 총괄 사업자로 선정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한편 KTC는 노 상무의 소재개발 능력과 노하우를 마케팅 부문에 접목해 새로운 중장기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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