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여개 자치구 20여개 협동조합 참여
노양호ㆍ윤창섭ㆍ박상현 회장 공동대표 추대 

 

서울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패션봉제 기업들을 하나로 모을 구심체가 새롭게 출범했다.
서울시 10여개 자치구의 20여개 협동조합 및 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패션봉제산업연합회가 지난 7일 공식 출범했다. 연합회는 서울시 패션봉제인 모두의 친목도모 및 상호부조, 서울시 자치구 단체별 대표성 확보 등을 위해 결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국회의원, 구청장 그리고 27개 단체와 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대표로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의 노양호 회장, 서울의류협회의 윤창섭 회장. 성동패션봉제인연합회의 박상현 회장을 추대했다.
한편 연합회는 2017년부터 국내 패션봉제 산업 단체들이 협의, 2018년 추진단을 결성한 이후 이날 출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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