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ZARA)는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의 개관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A WORK OF ART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4종과 스웻셔츠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라도 미술관 소장품 중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들로부터 영감 받았다.

고전 미술의 거장인 루벤스 <삼미신(三美神)>, 베첼리오 티치아노 <개를 데리고 있는 황제 카를 5세의 초상>, 디에고 벨라스케스 <시녀들>과 같은 작품들을 패션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다.

ZARA 맨 컬렉션에서는 중세시대의 고전 작품들을 재해석했음에도 위트 있는 문구를 세련된 타이포그래피로 디자인 했다. 유틸리티 스타일 베스트나 데님 팬츠 또는 비니와 매치한 룩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3월 15일부터 ZARA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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