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윤종웅)는 오는 30일, 서울 강서 한강공원서 진행되는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행사’는 도심 속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시민에게 건강한 쉼터 제공을 위해 이브자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2014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다.

최근 대기오염의 주범인 미세먼지 저감 및 여름을 앞두고 열섬 방지를 위한 목적도 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식목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며 참가자 이름으로 심은 나무는 30년 간 관리된다. 참가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에코백, 편백나무 방향제, 이브자리 베개커버 등 기념품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이브자리 공식 홈페이지(www.evezary.co.kr)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대표번호(02-6490-3208, 3348)를 통해 가능하다.

탄소상쇄숲 조성 사업은 산림이 조성되지 않은 곳에 나무를 심어 탄소 흡수를 높이고 지구온난화를 완화하는 사업이다. 이브자리는 2017년 체결한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 강서 한강공원에 2021년까지 20ha(건평 20만㎡, 약 6만평) 규모의 탄소상쇄숲을 조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2년에 거쳐 총 4.3ha부지에 나무 2900그루를 심었으며, 올해는 2ha 규모로 식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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