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현지 촬영, 독일 오리진 무드 눈에 띄네

   
   
   
 

‘GERMAN PERFECTION’, 독일 디자인 감성으로 ‘타협하지 않는 완벽함’ 제시

 

올해 새롭게 변신한 지이크의 새로운 봄 화보가 공개됐다.

㈜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SIEG)’에서 독일 오리진 감성을 담은 2019년 춘하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의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화보는 캐릭터가 한층 강화된 수트 라인부터 독일 감성으로 중무장한 새로운 느낌의 캐주얼 라인까지 한층 편안하면서도 절제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GERMAN PERFECTION’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독일인들의 타협하지 않는 완벽함, 신뢰성을 제품의 소재와 디자인을 통해 표현하여 ‘지이크’의 독일 감성을 한층 더 차분하고 세련되게 끌어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독일 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 ‘LESS IS MORE’를 재해석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독일의 디자인 감성을 담아 간결하고 예술적인 모티브를 선보인 것이 눈에 띈다.

 

특히 화보 속 스트라이프 셔츠, 후드 집업, 레터링 티셔츠 등의 캐주얼 라인 제품은 기존보다 한 차원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독일 국기 컬러를 시그니처로 사용해 곳곳에 위트를 가미한 것이 포인트다.

 

‘지이크’의 김종홍 사업부장은 “이번 2019 S/S 화보를 통해 리뉴얼 된 지이크의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더불어 새로운 컨셉으로 무장한 캐주얼 라인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기존 소비자는 물론 밀레니얼 세대 등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점차 치열해지는 남성복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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