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대표 글로벌 아트 스타와 토털 브랜드 콜라보

 ‘NYC ZIP CODE’ 주제 코코 카피탄 시선 속 뉴욕 감성 다양화

질스튜어트뉴욕(JILLSTUART NEWYORK)이 세계가 주목하는 스타 작가 ‘코코 카피탄(COCO CAPITAN)’과 함께한 2019 봄 여름 시즌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11일 본격 출시한다.

질스튜어트뉴욕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여성, 남성, 액세서리, 스포츠 브랜드 전체에 걸친 통합 프로젝트로, 브랜드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고유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토털 브랜드로서의 긴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전략.

코코 카피탄은 1992년 스페인에서 출생해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다.

사진, 회화, 벽화, 영상, 설치 등 광범위한 예술 영역에 걸쳐 특유의 본능적인 감각을 자유롭고 대담하게 표현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단시간에 구축, 순수 예술 분야뿐 아니라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017년 하반기 구찌와 협업으로 세계적 이슈를 모은 바 있다.

‘NYC ZIP COD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협업은 뉴욕 현대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예술과 결합해 표현한 것이 특징.

코코 카피탄은 협업을 위해 실제로 뉴욕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쳤으며, ‘가장 살고 싶은 도시 뉴욕’이라는 개인적인 감정을 사진, 드로잉, 핸드라이팅, 콜라주 등 총 7개의 아트워크로 탄생시켰다.

소호 거리의 간판,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에서 날리는 성조기, 금빛 섬광 속 맨하튼의 건물 등 뉴욕을 상징하는 지극히 평범한 풍경이 작가만의 꾸밈없는 시선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으로 재창조됐다.

질스튜어트뉴욕은 코코 카피탄의 작품을 브랜드만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녹여냄으로써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가치를 더했다. 컬렉션을 도화지로 삼아 아트워크 그 자체를 감각적으로 프린팅 하는 것은 물론, 코코 카피탄의 상징과도 같은 핸드라이팅과 작품 속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제품 곳곳에 포인트로 활용해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뛰어 넘어 예술적 가치를 지닌 컬렉션으로 완성시켰다.

질스튜어트뉴욕의 코코 카피탄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티셔츠, 블라우스, 재킷, 팬츠, 스커트, 아우터, 트레이닝복 등 의류는 물론 클러치, 카드지갑 등의 액세서리류, 양말 및 슈즈 등의 잡화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선보여지며,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과 전국 주요 매장을 통해 출시된다.

김영애 LF 숙녀부문장 전무는 “패션이 단순한 옷의 의미를 넘어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면서 신선함과 희소성이 있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난해 안젤리카 힉스에 이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타 작가 코코 카피탄과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을 기획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선사하는 동시에 브랜드 고유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해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몰에서는 질스튜어트뉴욕과 코코 카피탄의 협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협업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선착순으로 투명 PVC백, 엽서, 스티커 등 아트워크를 활용한 다채로운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질스튜어트뉴욕과 코코 커피탄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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