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앙 콜라보 컬렉션 출시 기념,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메이드인서울' 이색 행사

1981년 학이 비상하는 모양을 형상화해 탄생한 프로스펙스의 로고가 2019년 가장 트랜디한 서울의 감성을 표현하는 노앙(NOHANT)과 만나 '서울'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로 새로운 백투 오리지널 라인을 선보였다.

올해 런칭 39년차를 맞는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 프로스펙스(PROSPECS)가 오늘(28일)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자리한 비이커에서 'PRO-SPECS ORIGINAL:MADE IN SEOUL' 행사를 개최해 큰 주목을 받았다.

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오리지널(PRO-SPECS Original)과 디자이너 남노아의 유니섹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노앙(NOHANT)이 뉴트로 감성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탄생했다.

비이커 한남점에서는 복고를 새롭게 재해석하거나 즐기는 것을 일컫는 뉴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프로스펙스 의상과 슈즈들이 공개, 일부 제품은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노앙 특유의 위트와 유머러스한 감성을 담은 현대적인 제품들이 주를 이룬 가운데, 프로스펙스 오리지널의 약자 'P' 패치가 포인트인 의류라인은 최근 힙한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아노락과 맨투맨을 비롯 반팔 및 폴로 티셔츠 등의 상의와 캐주얼한 반바지로 선보였다.

또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라인의 대표 상품인 어글리 슈즈와 트렌디한 뮬 스타일 슈즈, 벨크로 슈즈 하이탑 슈즈도 주목을 끌었다.

학이 비상하는 모양을 형상화한 프로스펙스 로고를 재해석한 노앙 F 로고 맨투맨과 반팔셔츠는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에서만 독점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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