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테스트ㆍ인증 기업 …국내 기업 밀착 지원
STANDARD 100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선보여
3월 21~23일 COEX ‘서울국제소싱페어’ 展 참가

테스텍스코리아가 국내 섬유 업계를 위해 유럽의 에코 섬유 인증 라벨인 OEKO-TEX®와 관련한 서비스를 본격 전개하고 있다.
테스텍스(TESTEX)는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독립적인 섬유 테스트에 주력하고 있는 스위스 테스트 및 인증 기업이다. 테스텍스그룹은 현재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25개 이상의 지사를 운영(TESTEX 및 OETI 포함)하고 있다.
테스텍스는 1846년부터 섬유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테스트, 분석 및 인증을 진행해 왔다. 고품질의 서비스, 독립성 및 혁신 덕분에 오랜 역사를 지닌 테스텍스는 유럽을 시작으로 점차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 받았다. 지속가능성, 투명성 및 윤리 기준은 테스텍스가 약속하는 핵심 원칙이다. 테스트 및 인증 서비스를 통해 테스텍스는 제조사, 공급사, 딜러, 브랜드 및 최종 소비자를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테스텍스는 사회와 환경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테스텍스는 1993년부터 OEKO-TEX® 협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OEKO-TEX®는 소비자와 기업이 책임 있는 결정을 함으로써 지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섬유 및 가죽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에게 여러 인증 및 서비스를 제공해 독립 기관의 유해 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지속 가능성과 관련해 생산 조건과 공급망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든 OEKO-TEX® 서비스는 독립적인 인증을 제공하고, 국제적인 유효성을 가지며, 테스트 기준 및 기준 제한 수치는 관련 국가 및 국제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OEKO-TEX®의 제품 포트폴리오
STANDARD 100 과 LEATHER STADARD by OEKO-TEX® 는 모든 생산 단계에서 섬유 및 가죽 제품에 대한 인증 시스템으로 유해 물질 검사를 거쳤음을 검증한다.
STeP by OEKO-TEX®는 환경 친화적이고 사회적 책임 섬유 생산 시설에 대한 인증이다.
MADE IN GREEN by OEKO-TEX®은 유해 물질에 대해 테스트한 재료로 만들어진 섬유 제품, 환경 친화적인 시설, 안전하고 사회적 책임 작업장에서 제작된 완제품에 부착 할 수 있는 라벨이다.
ECO PASSPORT by OEKO-TEX®는 섬유 화학 물질, 염료 및 조제에 대한 인증이다.
DETOX TO ZERO by OEKO-TEX®는 제조자가 연간 상태 보고서를 기반한 섬유 체인을 따라 그들의 화학물질 관리와 폐수 및 슬러지의 질이 Greenpeace Detox 캠페인의 목표와 일치하는지 평가할 수 있다.
한편 테스텍스코리아는 3월 21~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소싱페어에 참가해 OEKO-TEX®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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