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정통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가 정장뿐만 아니라 캐주얼도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봄/ 여름 컬렉션을 소개한다.

이번 시즌 캠브리지 멤버스는 클래식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뉴 캐주얼 라인’을 제안한다.

특히, 재킷과 팬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너를 제안하여 비즈니스맨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품격 캐주얼을 소개하는 것. 울, 면, 린넨과 같은 천연 소재를 기본으로 하며, 가먼트 다잉과 워싱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스타일 선보인다.

메인 컬러 네이비, 카키를 제안하며, 은은한 디테일을 더해 클래식 캐주얼의 품격을 더했다. 뉴 캐주얼 라인은 기존 수트의 약 70~80% 수준 가격대를 형성, 롯데본점과 신세계본점 등 전국 12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 고어텍스를 사용한 아우터(트렌치코트, 사파리, 블루종)를 선보인다. 고어텍스는 아웃도어, 스포츠웨어에서 주로 쓰는 소재로 물은 튕겨내고 땀은 배출해 S/S 시즌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캠브리지 멤버스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의 만남으로 고급 아우터를 시리즈로 제안한다.

한편, 시그니처 상품군인 '제로컬렉션'은 아이템 확장을 통해 라인업 강화한다. 제로컬렉션은 부자재를 최소화하고 강연사(꼬임을 많이 준 실. 까슬한 느낌을 주어 여름용으로 적합)를 사용해 가볍고 시원한 것이 특징. 지난해까지 제로컬렉션은 재킷과 팬츠, 수트에 주력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이너까지 확장하여 상품군을 강화한다. 통기성이 뛰어난 레이온 혼방, 아이스 코튼 소재를 사용하여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강조한 이너를 선보이며, 팬츠는 세탁이 가능한 '워셔블 팬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캠브리지 멤버스는 ‘19 봄/여름 컬렉션을 위해 캠브리지 멤버스의 전통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런던에서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영국을 대표하는 남성 클래식 복식 문화의 근원지 세빌로우 거리, 호텔 레인즈버러, 영국 비스포크 브랜드 턴불&아서에서 촬영하여 캠브리지 멤버스만의 품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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