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선율이 전개하는 ‘YUUL YIE(율이에)가 2월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2019 S/S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2010년 런칭 이후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하는 율이에는 매 시즌 유니크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클래식과 트렌디함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대표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다.

화이트 외관에 골드 포인트가 인상적인 율이에 플래그십 스토어는 마치 동굴 안을 탐험하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컬렉션 제품들이 예술품으로 연출 되었다.

내부도 마찬가지로 골드 메탈과 화이트 내벽으로 총 4층으로 구성되어있다. 1층은 2019 SS, 올해 5월에 선보일 세컨드 슈즈 레이블 YY by YUUL YIE(와이와이 바이 율이에)라인 제품을 선보이며 2,3층은 율이에의 국내외 스테디셀러 라인업 제품들을 만나 볼수 있으며 4층은 루프탑으로 스토어를 찾은 고객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마련돼 있다.

율이에 플래그십스토어는 단순히 구매와 판매만을 하는 공간이 아닌, 고객들에게 율이에가 가진 브랜드 철학과 시즌 테마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오더 메이드 방식의 하이퀄리티를 유지하는 율이에의 핵심가치를 선보이며 고객들과 소통하고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율이에의 행보를 지켜 볼수 있는 공간이다.

플래그십 스토어 런칭과 함께 선보이는 율이에 19 SS 컬렉션운 ‘DUSTY OASIS’라는 컨셉으로 오아시스를 품은 사막에 해가 떠오르고 질 때까지의 풍경을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와 하드웨어로 표현함으로써 크리미하고 빛나는 계절감을 표현했다. 바람에 날린 사막 모래의 결, 아지랑이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힐 디테일 ‘갤러리힐’을 선보이는가하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오아시스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다채로운 장식이 율이에의 시즌 테마를 잘 표현해준다.

율이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에게도 크게 사랑을 받으며 영국의 도버스트릿마켓, 브라운즈패션, 하비니콜스, 미국의 노드스트롬 백화점, 샵밥, 10꼬르소꼬모 뉴욕에서도 전개 중이며 이태리, 일본, 중국, 호주 등에서도 활발한 전개를 통해 한국 슈즈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율이에의 2019 S/S 컬렉션 제품들은 공식 홈페이지(www.yuulyie.com)와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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