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슬리(SISLEY)가 2019 S/S 시즌,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 ‘The Sisley way’를 공개한다.

국내 런칭 이후 시슬리 이태리 본사와 함께 진행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로, 브랜드의 정체성메시지를 함께 공고히 전달하려는 취지다.

이번 시즌 SS컬렉션은 로스앤젤레스의 북동쪽에 위치한 안텔로프 밸리(Antelope Valley)의 로드 스탑 세트장에서 1940년대 스타일의 식당, 고속도로에 위치한 모텔 등의 세트와 클래식한 자동차 등 소품을 활용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포토그래퍼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와 함께 했다는 점에서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 자유롭고 순수한 청춘의 모습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그는 이번 시즌 시슬리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빈티지한 차 위,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사이를 헤치며 포즈를 취하는 등 시슬리의 당당한 룩들을 라이언 맥긴리 특유의 감성을 통해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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