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키즈 아틀리에 브랜드 봉쁘앙(Bonpoint)이 19FW 시즌 컬렉션을 파리 컬렉션에서 공개했다. 

약 40년간 단독 키즈 컬렉션을 이어오고 있는 봉쁘앙은 19FW 시즌을 70~80년대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탄생시켰다.

7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프렌치 시크(French Chic)의 대명사가 된 커플, 제인 버킨과 세르쥬 갱스부르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인과 세르쥬의 만남’ 테마를 비롯하여 일렉트로 팝 컬러와 생생한 실크스크린 디자인의 영향을 받은 ‘팝(Pop)’ 테마, ‘테크노와 락 포크의 영향을 받은 ‘아리조나 드림(Arizona Dream)’ 과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해 완성된 쿠튀르 컬렉션 등 체크, 데님, 플로럴, 패치워크 등 다양한 패턴과 코듀로이, 벨벳, 캐시미어 소재를 활용한 4가지 테마들로 봉쁘앙의 컬렉션을 완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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