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 10대국서 모두↓
-中 수입도 0.1% 미만↑

 

미국의 의류 수입이 지난 11월 감소세를 보였다. 

미 상무부 섬유의류국(OTEXA) 최근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의류 수입은 2018년 11월 한해 전에 비해 물량 기준으로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량(SME) 기준으로 볼 때 의류 수입은 중국을 제외한 모든 10대 수입국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중국에서의 수입도 0.1% 미만의 증가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의류 수입은 달러화 기준으로는 2.4% 감소했다. 
셧다운으로 인해 예정보다 한 달 늦게 발표된 11월 통계 자료에서 베트남 의류 수입은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수입은 달러화 기준으로 5.7% 감소했다. 
방글라데시에서의 수입은 물량이 8.6% 감소(달러화 +1.6%), 인도네시아 수입은 5.2% 감소(-4.5%), 인도 수입은 2.2% 감소(-3.7%)했다. 
캄보디아에서의 수입은 물량 기준으로 7.3% 감소(+2.6%), 온두라스 수입은 9.2% 감소(+4.8%), 멕시코 수입은 5.8% 감소(-13%), 엘살바도르 수입은 14% 감소(-12%), 파키스탄 수입은 4.8% 감소(+3.0%)했다. 
총 의류와 섬유류 수입은 같은 기간 물량 기준으로 3.3% 증가했고 달러화 기준으로 0.4% 증가했다. 10대 섬유 및 의류 수입국 중 중국 물량이 4.9%(28억5680만 SME), 인도가 13.1%(4억8520만 SME) 증가세를 보인 것 외 대부분 미미한 증가세나 감소세를 보인 것에 비해 한국은 31.2%(1억5850만 SME)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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