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매업협회 전망
-온라인 매장 중심 

미국의 리테일 판매량이 지속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에도 불구하고 성장할 전망이다. 
전미소매업협회(NRF)에 따르면 미국의 2019년 리테일 판매는 3.8%~4.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NRF는 근본적인 경제상황은 안정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무역 전쟁과 주식시장의 변동성, 정부 셧다운 여파 등 요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 리테일 판매는 3조8200억 달러에서 3조8400억 달러 규모가 될 전망이다. 2018년 리테일 판매는 2017년에 비해 4.6% 증가해 3조680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현재 추정되고 있다. 이는 앞서 예상했던 4.5%보다 높다. 
특히 기타 비점포(non-store) 판매를 포함한 온라인 판매가 10.4% 증가해 6828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디지털 정보기업 점프샷의 보고에 의하면 아마존과 함께 오프라인 주력 기업들인 월마트, 타겟, 메이시 등이 2018년 상당한 온라인 매출 성장세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23개로 나뉜 카테고리 중 15개 부문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모든 온라인 매장들이 호조를 보인 것은 아니었다. 제트닷컴의 경우 거래량이 2017년에 비해 56% 감소했으며, 시어스닷컴은 트래픽 양이 2018년 내 매달 감소했다고 한다. 
NRF는 2019년 전반적인 온라인 리테일 판매가 10~1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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