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텍스타일(부스 번호: 6H25, Sport & Tech)

‘라스카’ 등 기능성ㆍ고감성ㆍ친환경 원단 선보여
후가공(신한산업)ㆍ봉제(영인터) 계열사 공동 마케팅

 

국내 최대 교직물 업체인 ㈜영텍스타일(대표 박갑열)은 R&D 투자와 공격적 마케팅을 중심으로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신제품 개발을 위한 과감한 설비 투자와 튼실한 마케팅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 라인을 가동해 왔다. 

영텍스타일은 지난 1986년 설립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교직물 생산 수출 기업으로 ‘프레미에르비종 파리’ 등 유명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세계 각지의 바이어들과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교직물과 기능성 직물에 이르기까지 제직과 염색 및 후가공(신한산업), 봉제(영인터) 등 계열사와 함께 버티칼 시스템을 운영하며, 2019년 그룹 전체 매출목표 2억 달러를 향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제 영텍스타일은 독특한 아이덴티티와 스타일을 지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인 교직물 전문 영역을 선도하며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영텍스타일은 전문 분야인 아우터웨어용 교직물의 경쟁력 있는 의류용 제품군을 기본으로 하고 시즌과 트렌드에 덜 민감하고 꾸준한 물량이 나오는 비의류용 제품군이라는 투트랙(2-Track) 전략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파리 PV’에 신제품 출시

이번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회의 컨셉으로는 기능성, 고감성, 친환경 등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차별화 제품군을 선보인다. 기능성 제품군으로는 중공율 60%이상의 초경량 중공 소재로서 보온성을 가미한 ‘LASKA-AERO’, 자외선 차단 기능과 심색성을 부여하는 폴리에스터 교직물 ‘COLORMAX’, 또 땀 냄새 제거가 탁월한 소취 원단으로 땀 냄새의 주 원인인 암모니아 가스와 초산 가스를 중화시키고 흡착시켜 냄새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DEONIA’, 새로운 천연 감성을 강조하는 나이론 고강력 직물인 ‘DURABIC’, ‘Sanitized’약제를 독점공급 받아 후가공을 통한 모든 제품군에 항균처리해 기능성 아우터웨어의 경쟁력을 한층 더 부여하는 제품들이 이번 전시회에 출전하게 됐으며, 차별화 신소재인 폴리프로필렌직물인 ‘울티마-엑스(ULTIMA-X)’는 초경량 보온성,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폴리에스터보다 40% 가볍고, 나이론보다는 30% 가벼우며 비중이 낮아 ‘물에 뜨는 섬유’ 로서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보온성 소재로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며 화학약품에 내구성이 탁월하고, 수분율이 제로에 가까워 퀵드라이가 가능하며, 세균 번식이 어렵고 태울 때 독성이 발생하지 않는 꿈의 소재로 현재 산자용으로 상품화 중이다.

고감성 제품군으로는 POST LASKA 제품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차별화 터치의 고밀도 NNC 소재인  ‘NYCOMA’, NP/C의 단점인 견뢰도를 보완하고 감성 터치의 장점을 살린 P/C 마이크로 교직물인‘MIDAS’, N/C 마이크로 교직물 ‘EVERS’, 재생섬유나 자연섬유를 응용 CATION CELLOLOSE FINISHING을 통해 CELLULOSE에 양이온성을 도입해 염료나 가공제와의 직접 결합력을 증진시킨 새로운 컨셉의 셀루로우스 차별화 멜란지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제품‘CELLAN’, 또 국내 최초로 개발한 나일론 0.3데니아급의 20데니아마이크로 직물로 고급스러운 터치와 광택, 다운프루프 성능을 강조하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나이론 직물‘NYCRO’. 나이론 차별화 감성 제품으로 마이크로사를 사용한 경량 고밀도 직물로 선명한 색상과 부드러운 감성 터치를 장점으로 견뢰도가 우수하고 나이론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택과 외관을 갖는‘FINA-PS’가 있다. 특히 30데니어로부터 70데니어까지 다양한 원사를 사용한 피치스킨 제품군인 ‘파이나-피에스(FINA-PS)’를 중심으로 초강연 소재군인 ‘파이나-에치티(FINA-HT)’, 스트레치 타입의‘파이나-에스티(FINA-ST)’ 등이 스트레치와 논-스트레치 타입의 다양한 제품군으로 개발되어 유럽과 미주의 주요 바이어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고수축 복합소재와 가공 프로세스을 개발해 혁신적인 고감성을 발현하는 ‘SHUMA’와 여기에 메모리 효과까지 가미한 ‘ZENOS’ 제품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친환경 리사이클 나이론 ‘ECONA’
Recycle PET & Recycle NYLON + BCI cotton(Organic Cotton) 교직물인 ‘ECONIA’, RECYCLE MICRO PEACH SKIN 인 ‘RECRO’, 나이론 리사이클 박지 스트레치물 ‘ECONA-SLS’ 등 다양한 리사이클 스트레치 및 기능성 친환경 소재군들이 대거 출시됐고 기타 CUPRO, TENCEL의 SUSTAINABLE 제품 소재들도 함께 선보이게 됐다. 

영텍스타일은 이번 PV 전시회를 기점으로 좀더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기능성 교직물의 선두주자로서 강력한 영텍스 브랜드 파워 구축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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