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어 두 번째
-매장 정리 계획 나서

 

미국의 아동복 기업 짐보리가 파산 보호 신청을 하고 매장 정리 소식을 전했다. 

짐보리는 최근 버지니아 주 동부지방법원에 챕터 11 파산보호신청을 했다. 기업은 캐나다 자회사 또한 온타리오 고등법원에 파산 신청을 할 것으로 전했다. 
짐보리는 향후 짐보리와 크레이지8 매장 수 백개 모두를 서서히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니앤잭 브랜드의 사업은 매각을 고려 중이며, 짐보리의 지적 재산권과 온라인 매장 또한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짐보리는 2017년 6월 이미 한 차례 파산 보호신청을 한 바 있다. 당시 380여개 매장의 문을 닫았다. 젊은 층 부모 소비자들의 관심을 잃으면서 고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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