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는 보이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다. 향기는 이제 기업의 브랜드, CI향(香)이 되고 있다.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향기마케팅 사업이 급부상 중이다.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최근 센트온 본사(서울 강남구 선릉 소재)에서 ‘2019 센트온 정기 전략 워크샵’을 갖고 2019년도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21일 밝혔다.

센트온은 최고의 향기와 서비스 전문성을 보유한 국내 향기마케팅 No.1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이번 정기 전략 워크샵에서는 성장하고 있는 센트온 실적 등을 공유하고, 2019년 사업계획과 새롭게 출시할 제품에 대해 가맹 점주인 센트 마스터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국 조직을 갖춘 센트온은 전국 120여명의 센트 마스터(Scent Master, 센트온의 향기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가맹점주)와 향기마케팅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호텔 및 리조트, 대형 쇼핑몰, 리테일샵 등에서 활용하던 향기마케팅이 대형 프리미엄 빌딩, 영화관, 자동차 전시장, 병원 및 요양시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시장 영역이 확장되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2019년 사업계획에 발표에 이어 센트마스터를 위한 조향 교육과 향기마케팅 성공사례를 통한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실제 영업 현장을 재현하여 영업노하우를 채득할 수 있도록 고안한 롤플레잉(Role-Playing) 영업 상담 실습은 센트 마스터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최근 국내 향기 마케팅 시장의 규모가 급 성장하면서 센트 마스터에 대한 문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센트온의 향기 마케팅은 요식업, PC방 등에 비해 희소성이 높고, 일반 방향제와는 차별화된 시장이 조성되어 있는 유망한 창업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센트온은 국내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향기마케팅회사인 센트에어, 에코미스트 사와 독점 제휴를 하고 있다.

센트온 유대표는 “2019년에도 한 달에 한 번 정기창업설명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향기마케팅 창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향기사업과 같은 초기 투자금이 낮고, 리스크가 적은 소규모 창업, 소액창업아이템을 선호하고 있어 차세대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을 것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