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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스 52억불에 낙찰, 위기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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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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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퍼트 회장 인수
-사업 청산 위기 넘겨

   
 

지난해 가을 뉴욕 파산법원에 챕터 11 파산 보호 신청을 했던 미국 백화점 체인 시어스가 사업 청산 위기를 넘긴듯하다.
백화점 시어스의 모기업 시어스 홀딩스는 최근 기업 자산매각 경매를 통해 ESL 인베스트먼트(ESL Investments)가 기업을 52억 달러에 낙찰 받았다고 전했다.
ESL 인베스트먼트는 시어스 홀딩스의 회장 에드워드 램퍼트가 CEO로서 운영하는 투자 기업으로 기존에 시어스의 가장 큰 주주이기도 하다. ESL 인베스트먼트는 이번 52억 달러를 통해 시어스 홀딩스의 거의 모든 자산을 인수하게 된다.
이는 아직 파산 법원의 인가를 남겨두고 있다. 2월 1일 법원의 인가를 위한 공청회가 예정돼 있다고 시어스는 전했다. 모든 과정이 긍정적으로 진행될 시 매매가 2월 8일 완료될 예정이다.
시어스 측은 “챕터 11 파산 신청 과정을 극복해 나갈 수 있게끔 하게 될 거래에 도달하게 됐다”며, “매입 과정의 완수가 수만 명의 근로자들을 유지하게 하며, 시어스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온 많은 벤더들과 공급자들과의 관계 또한 지켜나가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어스는 이번 매매가 완료되면 4만5000여 근로자와 425개 미국 내 매장의 운영을 지속해 나가게 된다.
ESL 인베스트먼트는 처음 50억 달러 인수가를 제시했다가 이를 다시 52억 달러로 높인 것으로 전해진다.
1892년 처음 설립돼 20세기 미국 리테일링을 대표하던 시어스 백화점은 2005년 K 마트에 인수돼 기업 이름이 시어스 홀딩스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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