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22일 쾰른…50개국 1200개사 참가
국내 유아용품 기업 20여개사 참가 예정

쾰른메쎄가 주최하는 국제 유아용품 전시회 ‘킨트운트유겐트(Kind+Jugend)’가 오는 9월 19~22일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킨트운트유겐트는 독일 쾰른에서 매년 개최되며, 지난해 기준 49개국 1217개사가 참가하고 123개국 2만4700여 명 방문한 유아용품 대표 전시회이다. 또 참가사 87%, 방문객 75%가 해외에서 참가해 탁월한 국제성을 보여준다. 주요 전시 분야는 영유아용품, 위생용품, 유아동복, 유모차, 안정용품, 어린이방 인테리어, 임산부용품 등이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페도라, 크림하우스프렌즈, 아이엔젤 외 개별 참가 8개사, KOTRA와 국내 유아용품 전시회 주최사인 베퍼가 주관한 공동관 16개사가 참가했다.
부대 행사로 ‘커넥티드 키즈룸(Connected Kidsroom)’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아이들의 생활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기술 적용 컨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토로라와 지웨이브 등이 후원한다. 특별한 디자인 제품 위주로 전시되는 ‘디자인 파크(Design Parc)’는 이미 출시된 제품 중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미 유명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디자인 관련 주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트렌드, 시장지표, 유통 노하우 등 업계의 다양한 이슈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트렌드 포럼’이 마련되어 중요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02-798-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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