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퍼포먼스 직물
-헬스케어 업홀스터리 등

 

퍼포먼스 패브릭 기술로 잘 알려진 미국 섬유 기업 크립톤이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친환경 기능성 패브릭 기술을 상업용 공간 디자인 시장과 주거용 홈 퍼니싱 시장에 제공하며 이미 미국에서 다수 브랜드 및 생산자들을 통해 특허 기술 등을 선보여 온 크립톤(Crypton)이 이달 유럽 시장에 런칭하게 됐다.
크립톤의 패브릭은 향후 유럽 내에서 생산이 되며, 벨기에에 물류 창고가 갖추어진다. 기업은 유럽 내 유통을 위해 신중히 선정된 패브릭 생산 설비와 브랜드들과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CEO 랜스 케지아는 “기업이 유럽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였다. 크립톤을 글로벌 중요한 시장에 진출시키려는 움직임에 맞추어 유럽은 큰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기업이 유럽을 성장의 플랫폼으로 삼고, 지역 내 테스팅 기준에 맞추어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당한 R&D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크립톤은 1993년 설립돼 친환경 기능성 텍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플래그십 기술인 CRYPTON Fabric은 헬스케어, 호텔 및 크루즈 십, 정부, 교육기관 등의 상업용 분야에서 널리 사용돼 왔다.
패브릭에 스테인, 얼룩 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박테리아 생성 또한 막는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서 찾게 되는 기술이 된 것이다.
유럽 진출은 특히 호텔 및 크루즈 십 분야와 병원 등의 헬스케어 분야를 염두에 두고 유럽 업홀스터리의 Fire Rating 기준에 맞는 고성능 텍스타일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크립톤 유럽은 하임텍스틸 프랑크푸르트 2019를 통해 런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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